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어찌 기이한 인연이 아니냐

인월산(仁月山) 2024. 8. 2. 19:33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5-1. 운정 안정호

을축년(개도52년 1925년) 봄에 성사께옵서 안정호(호 운정)에게 말씀하시기를 “깊도다! 나와 네가 대대로 전한 의리여! 너의 선조 문선공은 곧 우리 선조 가정공의 스승이더니 지금은 네가 나의 제자가 되었으니, 어찌 기이한 인연이 아니냐” 하시다.

 

2-65-2. 운정 안정호

하루는 백남, 청남과 함께 시좌하였더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정호는 옛날 강태공과 같은 부류라.

태공은 궁팔십, 달팔십(반은 궁하고 반은 길함)이니 너의 고생이 이와 같음인져!” 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