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53-1 취정 박동림
박동림(호 취정)이 다섯 살 때 그 어머니 배현광을 따라 성사님께 나가 뵈오니,
성사께옵서 자애심을 크게 더 하시어 명하여 불러 말씀하시기를 “동림아, 어서 오너라!” 하시며 이끌어 무릎 위에 앉히시고 하문하시기를 “네가 장차 글을 배우겠느냐, 나무를 하겠느냐?” 말씀드리기를 “장차 글을 배우겠습니다.” “잘했도다, 동림이여!” 하시다.
동림이 9살 때에 병들어서 누웠더니, 성사님께서 보시고 약을 베풀어 주시거늘 복용하여 곧 효험을 보고, 12살 때에 그 아버지(명 해양)가 병이 깊어 성사님께 여쭈니 성사께옵서 처방을 가르쳐 주시거늘 가르쳐주신 대로 약을 써서 병이 곧 쾌유하니, 성은이 광대하심을 어찌 감히 잊겠는가!
35-53-2
하루는 성사께옵서 취정으로 도호를 명하시고 경계하시기를 “도심이 불변함을 소나무와 잣나무가 오래도록 푸른 것같이 하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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