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포교에 전심하니라

인월산(仁月山) 2025. 6. 5. 07:35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74-2. 노산 강태원

을묘년(개도42년 1915년) 10월에 나가 뵈오니 또 명성경과 대통경을 주시고 하교하시기를 “주야를 가리지 말고 성심으로 읽어라” 하시어, 다시 황공하여 배수하고 물러가서 밤낮으로 정성껏 읽고 매월 한 번씩 나가 뵈니라.

 

3-74-3. 노산 강태원

병진년(개도43년 1916년) 정월에 태원이 홀연히 꿈속에 들어가니 자연스럽게 말이 나오기를 “천지의 바른 기운이 내 마음에 정해졌으니, 일월의 조화를 금일에 알겠도다” 하는지라.

그 꿈을 깸에 또한 황연히 몽중에 얻은 글자를 생각하고 마음으로 이상히 여겨서 사부님께 나가 뵈옵고 고하니,

말씀하시기를 “묘하다, 태원이여! 금일부터 포교한즉 자연히 도를 전하리니 속히 나가 포교하여라.

이에 명령을 받들고 나가 다니며 포교에 전심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