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仁편. 1-194. 158p. 문답기
손경남(호 향명)이 어느 날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도를 닦는 자는 바르고 사사스러움을 나누어 받드시 믿음으로써 근본을 삼아서 공경하고 의로움에 한결같이 한즉 덕이 성해지고 도가 크나니
금강도장은 일단 선한 곳이라.
도덕의 종가임에 여기를 잃어버린즉 모두 다 망령된 곳임으로 하늘이 반드시 주실 복이 멀어짐이니 믿음이 여기에 더 큼은 없고 선함도 여기에 지남은 없어서 성현과 선불이 이로부터 좇아 나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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