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仁편. 1-238. 191p. 문답기
오복달(호 옥월)은 일찍이 배노명의 권함으로써
비로소 성문에 들어와서 경계를 가지고 행실을 닦아서 성훈을 공경하여 받들다가 경자 5월27일에 비로서 금천에 이르러 성전에 참배하고 이튼날 제향에 참여하니 이날은 도성사부님의 기제사라 많은 선배가 제제하고 위엄거둥이 간략하고 엄하여 나오고 물러감에 읍하고 사양하는 정숙하고 장중한 것은 진실로 가히 형언할 수 없으니 참으로 가히 성문의 예의라 이를지라. 일찍 성문에 참여하여 사부의 존안을 뵈옵고 성훈을 받지 못한 것이 한이 된다 하니라.
출처 : 금강대도 성경도우회
글쓴이 : 인월산-수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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