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금강대도/경전(經典)

금강대도 경전의 구성

인월산(仁月山) 2016. 2. 24. 23:10

금강대도의 창도주 이토암선생은 33세 되던 1906년 강원도 금강산 통천에서

남천(南遷)하여 여러 곳을 거쳐 1923년 지금의 금강대도 총본원이 위치하고 있는 세종시 금남면 금천리(옥화촌,우복동)로 자리를 옮긴다.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제자들을 얻고 제중포덕(濟衆布德)을 펼치기 시작하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화는 계속 이어졌다. 처음 이토암선생께서 교화의 구술을 제자들이 일일이 편집하고자 하나 허락하지 않고 즉시 불살랐다고 한다. 이에 제자들이 여러 번 간청한 후에 부르는 것을 받아쓰면서 엮은 것이 지금의 『대성경(大聖經)』이다.

 

이는 1914년부터 1932년까지 18년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대략 720,000여 글자로 이루어진 방대한 양이다. 사후에 편집된 것이 아니고 생존시에 직접 구술(口述)한 것을 수행했던 제자(동정 오철수)가 직접 받아 적어 이루어진 것은 특이함이라 할 수 있다.

 

금강대도 경전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이토암선생께서 직접 저술한 경으로 『교유문(敎諭文)』5권(1914년). 『진종보감(眞宗寶鑑)』상.하권(1923년).『진종대전(眞宗大全)』(1923년).『염불경(念佛經)』(1923년).『현화진경(玄化眞經)』1.2권(1925년).『청난경(淸難經)』(1927년).『삼청현화경(三淸玄化經)』1.2.3권(1930년).『황보경(黃寶經)』(1930년).『현묘경(玄妙經)』(1931년).『금강화신경(金剛化身經)』(1932년)『도덕가(道德歌)』10권(1932년)으로 총 11경 28권이다.

금강대도에서는 이들 경을 특별히 『대성경(大聖經)』이라 명명한다.

 


이외에도 금강대도의 제1대 도주인 토암선생과 연화대도의 제1대 도주인 자암선생 사후에 그분들의 행적과 언행, 그리고 제자들과의 문답,영험,이적등을 모아 놓은 “성훈통고”,성적.성행.성훈을 위주로 모아 놓은 “성적제강”, 성적(聖蹟)을 시대순(편년식)으로 엮어 도사(道史)를 기록한 “성적편년”이 있다. 또한 2대 도주인 이청학 선생과 민보단 선생에 대한 행적과 언행, 그리고 제자들과의 문답, 영험,이적 등을 모아 놓은 “성훈통고”가 출간 되었고, 앞으로 이분들에 대한 “성적편년”.“성적제강”이 출간 예정에 있으며 , 3대 도주인 이월란선생과 김향련선생에 대한 “성훈통고”,“성적편년”.“성적제강”을 출간할 예정에 있다.

 

-제64회 성재 강의록 발췌 -  도덕개화의 성전 금강대도 대성경.  명인전. 혜림 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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