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119. 87p
김향춘, 황인규(호 명촌), 황무연, 이만규, 지순이(호 진향),김명기,유화순이
한날에 일이 있어서 선화원에 모여 도무를 의논할 새 선화원 경내를 확장하려 함에 말하니 일은 크고 힘은 적음을 걱정하더니 신연월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정성스러움은 하늘의 도요,
정성스럽게 함은 사람의 도라.
지극한 정성이 이르는 바에 신명과 하늘이 감동하는지라.
정성으로써 사람을 대접한즉 사람이 다 화하고 정성으로써 일을 응한즉 일이 다 순성한다 하시니 오늘날 우리들이 마음을 함께 하고 힘을 합하여 종과 시작을 정성으로써 하면 어찌 그 이루기가 어려우랴!”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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