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1. 영촌 송안영 무진년(개도55년 1928년) 5월에 송안영(호 영촌)이 그 아버지 야운을 좇아서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네 나이 얼마인고?” 말씀드리기를 “18살이로소이다.” 말씀하시기를 “이러한 묘령에 부모를 따라 스승을 섬기니 기이하고 기이하다. 내가 너를 아끼어 호를 영촌靈村으로 주노니 네가 능히 생각하고 생각하여 잊지 않은즉 네가 장성할 때에 반드시 군자의 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