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2024/03 14

큰 겁이 눈앞에 장차 이르리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1-2. 영촌 송안영 성사께서 승하하신 후 갑신년(개도71년 1944년) 11월 15일 밤 꿈에 안영이 서재에서 한가롭게 누웠더니, 꿈에 성사께옵서 시위하는 제자 수십 인을 거느리시고 소소히 현령現靈 하시어 말씀하시기를 “무섭도다, 큰 겁이 눈앞에 장차 이르리니 사람이 어느 곳을 좇아 생명을 구원하랴! 네가 평상시에 홀로 그 몸을 착하게 하는 것이 이 또한 군자의 도나, 그러나 사람이 창생을 ..

나의 도는 삼가일문三家一門의 도요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1. 영촌 송안영 무진년(개도55년 1928년) 5월에 송안영(호 영촌)이 그 아버지 야운을 좇아서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네 나이 얼마인고?” 말씀드리기를 “18살이로소이다.” 말씀하시기를 “이러한 묘령에 부모를 따라 스승을 섬기니 기이하고 기이하다. 내가 너를 아끼어 호를 영촌靈村으로 주노니 네가 능히 생각하고 생각하여 잊지 않은즉 네가 장성할 때에 반드시 군자의 낙이 ..

미륵세존 운에는 머리 기른 승려가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0 벽해 김규문 김규문(호 호 벽해)이 경오년(개도57년 1930년) 3월 15일에 성사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미륵세존 운에는 유발승(有髮僧: 머리 기른 승려)이 있게 되리라” 하시다.

일생에 괴롭고 즐거움이 서로 반반이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9 최운광(이승문 처) 계해년(개도50년 1923년) 3월 20일에 최운광(이승문 처)이 이연광의 길 인도로 성사님을 뵙오니, 성사께옵서 창밖의 복숭아꽃을 가리켜 하교하시기를 “저 봉숭아꽃이 이미 떨어지니 반드시 열매를 이룰지라. 사람의 일생에 괴롭고 즐거움이 서로 반반이 됨이 저 나무와 같으니, 운광도 또한 괴로움을 참고 견디어 초등한 사람이 되는 것이 나의 간절히 바라는 바라”하시다.

네 집에 자손의 경사가 있으리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8-2 야운 송석우 성사께옵서 또 야운을 명하여 말씀하시기를 “회덕읍 계족산맥이 북으로 20리를 뻗쳐감에 한 묏자리가 있으니 네가 능히 얻겠느냐?” 말씀드리기를 “소자의 개인적인 산이 아니라 가히 능치 못하겠나이다.” 말씀하시기를 “다른 사람의 산이 아니라 너의 종산이니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 이에 명에 의하여 주선하여 과연 자리를 얻으니라. 2-38-3 야운 송석우 무진년(개도55년 192..

10여 년에 배운 바가 무엇인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8 야운 송석우 무진년(개도55년 1928년) 5월에 송안영(호 영촌)이 그 부친 야운(명 석우)을 좇아 성사님을 모시고 앉았더니, 성사께옵서 야운을 명하여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문하에 종사한 지 10여 년에 배운 바가 무엇인고? 옛글에 이르되 ‘젊어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뉘우침이 있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게 없다’ 하니, 너도 또한 힘써 부지런히 하여 나의 가르침을 저버..

도를 닦는 것은 유무식에 관계가 없느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7 경화 박영래 경신년(개도47년 1920년) 3월에 박영래(호 경화)가 처음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글을 읽었느냐?” 말씀드리기를 “글을 읽지 못하였나이다.” 말씀하시기를 “도를 닦는 것은 유무식에 관계가 없느니라. 형제가 몇인고?” “독신이옵니다.” 말씀하시기를 “그러면 묏자리 한 곳을 일러주노라” 하시고 인하여 한 곳을 정하여 주시니, 즉 경화의 재종들 산판이라. 드디..

오는 운수는 미륵세존 출세하는 운이요,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6 명음 윤영주 기미년(개도46년 1919년) 3월에 윤영주(호 명음)가 처음 대성사부님의 덕망을 듣고 제자가 되기를 원하여 명함은 올렸으나 왜정 치하에 자취를 숨기는 관계로 일 년이 지났으되 존안을 뵙옵지 못하다가 경신년(개도47년 1920년) 2월에 청원군 현도면 중척리 오은수의 집에 가서 처음으로 성사님을 뵌 지라.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그대가 멀리 옴은 장차 무슨 원을 이루고자 함인..

네가 내 문하에 들어옴은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5 외곡 오창세 을축년(개도52년 1925년) 봄에 오창세(호 외곡)가 성사님을 금천에서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너의 이름의 글자가 무엇인고?” 말씀드리기를 “창세椙世라 하나 아버님 명으로 지은 글자인 고로 알지 못하나이다.” 말씀하시기를 “이 글자는 ‘창’ 으로 음을 하고 ‘무궁화’로써 뜻을 하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네 증조의 산소로서 의논한 즉 생명을 보존하기가 어렵고,..

낫과 호미를 쥐고 지계를 진 자가 내 제자가 된다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4. 계사 정재형 기미년(개도46년 1919년)에 정재형(호 계사)이 성사님을 뵈옵고자 하여 세 번째 온 연후에 비로소 녹동 조춘명의 집에서 뵈오니, 성사께옵서 보시고 갑자기 하문하시기를 “네가 창벽 아래에 사는 전재형이 아니냐?” 말씀드리기를 “그러하옵니다.” 말씀하시기를 “내가 알겠도다. 네가 선조 산소를 실전함으로써 포원이 되어 온 것이 아니냐?” 말씀드리기를 “일찍 부모를 여의고 자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