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9 이연광(이인수 처)정사년(개도44년 1917년) 8월 16일에 이연광(이인수 처)이 비로소 성문에 들어와서 은도로 신행하다가, 그 후 경신년(개도47년 1920년) 10월 10일에 대덕군 구즉면 신동리(녹동)에 가서 성사님을 뵈오니, 이떼 왜정 당국이 왕래하는 사람을 금하되 그날 밤에는 자못 10여 인이 모여든지라. 성사께옵서 제자들을 인도로 교화하시다가 졸연히 연광을 돌아보시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