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9-7. 이연광(이인수 처) 성사께옵서 동붕교로써 포덕하실 때에 신도안과 금천 양쪽 도인이 서로 대립하는 날이 있었다. 어느 날 성사께옵서 연광을 불러 하교하시기를 “제자의 도는 선생이 가라면 가고 오라면 와서 일동일정을 시키는 대로 봉행함이 가하니라. 신도안은 사랑방이요 금천은 안방이니, 만사의 계획이 모두안방으로부터 먼저 나가나니 스승의 명령에 잘 복종하라” 하시다. 2-49-8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