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3. 매헌 김상근정묘년(개도54년 1927년) 7월에 김상근(호 매헌)이 그 자형 유동채(호 취담)의 권유로 인하여 대성사부님의 높으신 도덕을 듣고자 동행하여 금천에 이르러 사부님을 배알하니라. 성사께옵서 거주지와 성명을 하문하시고 미소를 지으시며 상근을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네가 원근간 불구하고 여기에 와서 나를 보니 아름답다, 너의 뜻이여!” 하시다. 또한 옛 말씀으로써 일깨워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