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4 최진광 (김태의 처)최진광(김태의 처)이 일찍이 대덕군 구즉면 구룡리(청운동)에 살 때 가세가 극빈하여 성문에 받들어 올릴 물건이 없는 고로 수박과 참기름을 조금 가지고 사택에 들어오니, 이때는 을축년(개도52년 1925년) 7월 6일이라. 대성사모님께서 황망히 맞아 받으시며 말씀하시기를 “무엇을 가져오는가? 극빈한 처지에 이렇게 가져오면 장차 어찌 살겠는가?” 하시사 염려하시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