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83. 춘도 김두경, 화계 박보현김두경(호 춘도)이 여러 사람과 함께 나가서 성사님을 뵈오니, 그때 박보현(호 화계)이 또한 참여한지라.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명성경을 읽어 보았느냐? 명성경은 의리가 하늘을 꿴 경이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후학들이 모름지기 그 기상을 이해할 것이니 기상이 좋을 때 백 가지 일이 마땅하나니, 기상이라 하는 것은 말하고 명령함과 용모와 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