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5일 오후 4시경 모처럼 따뜻한 날씨가 좋아 아내와 함께 집주변 갑천에서
산책을 하였다, 맹추위가 물러가고 갑천에 얼음도 녹아 봄기운이 완연하다.
우연히 걷다 서쪽 하늘에 무지개 빛이 영롱하게 빛이 났다, 하늘의 상서로운 기운이 감돌고
비추고 있음을 감지하며 감사한 마음속에 기분이 들뜬다.
순간적으로 휴대폰 카메라로 포착해본다. 왠지 기분이 매우 좋다,
평온함속에 萬事如意 하리라.
천변에는 버들 강아지가 봄을 알리고 물가에는 오리가 한가로이 유유히 노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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