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면서 하루 하루가 생일날이 아닌가 생각한다.
음력으로 생일(6월 7일)을 맞이한다
내 자신이 생일을 찾기를 작년부터 편안하게 맞이한것 같다
부모님이 생존에 계신다면 생일날이 무척 뜻 깊은 날이 될 것이다
부모님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드리며 즐거움을 나눌것이다
내 자신의 생일날은 부모님과 함께하며 감사하며 은혜를 되돌아 보는 날이라 생각한다.
이제는 자녀 남매가 성장하다 보니 생일을 무심코 넘길수가 없다.
자식들에 뜻에 따라 주는것이 도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아침에 기상하니 정성스럽게 편지가 놓여져 있다
어떤 선물보다 뜻 깊은 것이다.
내 자신도 부모님 생신날 편지를 써보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성스럽게 편지를 써서 감사한 마음을 올려 드렸으면 얼마나 대견하게
생각하시였을까? 하는 후회감이 남는다.
부모님과의 함께 했던 일들이 되살아나 전날의 일상처럼 스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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