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적의 예가 회복이 아니 되고 , 옛적의 풍류가 일어나지 아니함은
선철先哲들이 유감스럽게 여기는 바라.
그러나 금강도덕은 예악禮樂의 근본인져!
읍하고 사양하며 나가고 물러감과 음악과 시를 외우고 춤춤은 옛적
예악의 그러한 바라.
그런고로 도의 행하는 바와 덕의 화하는 바는 예악으로써 먼저 하나니
예라 함은 공경함을 주장하여 외모를 다스리고
악이라 함은 화애로움을 주장하여 내면을 다스리어 한결같이 화애롭고
공경하는 마음으로써 참다운 경지에 이르니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58仁편.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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