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나홀로 산책길에 시원한 바람결에 아카시아 향기가 느켜져 그만
나도 모르게 발길이 옮겨져 향기에 흠뻑 취해본다..
오랜만에 느켜보는 아카시아 꽃 향기와 달빛속에 한결 운치가 있다.
이런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하는 것이 행복이 아닐런지?
요즈음 비를 주시지 않아 아카시아 향기를 더욱 진하게 발산하는것 같다.
음 ~ 이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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