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나에 일상/담론(談論)

금강대도 신앙 인연론?

인월산(仁月山) 2019. 7. 7. 07:55



■금강대도를 신앙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pdf




금강대도를 신앙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

 

건곤부모님께서는 금강궁의 인연으로 제자들과 동행하여 이 세상에 오시어 도덕문명을 꽃 피워 제도중생을 하시고자 직접 인간으로 화신하시었다.

 

제도중생을 하시고자 인연 있는  제자를 찾아 남천포덕하시어 옥화촌에 오만대지 길지에 성역화를 이루시고  도덕을 펴셨다 개도 100년 전국에 본,분원을 세우시고 대도가 발전하는 가운데 도성덕립이 이루어져 하루 빨리 세상사에 드러나 도덕으로 개화되어, 용화 세상으로 온 우주의 만물이 건곤부모님의 무량한 홍복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념원하고 있다.

 

현재 신앙인 중에 자본가, 정치가, 학자층이 빈약한 현실이다.

종교가 확장 및 성장하려면 학자와 자본, 정치(권력) 소위 삼위일체가 되어 시너지 역할을 통하여 사회 저변으로 빠르게 확대되어 가는 비정상이 정상으로 변화하는 현실이다.

 

성통(聖統)이 가족으로 이어지고, 가족이 계대로 신앙을 하며 스스로 입도하는 자는 가뭄에 콩 나는 것보다 드물고 도인수는 점점 줄어들고 노쇠화 현상으로 본,분원 운영이 갈수록 어려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본원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여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노인 도인분을 대할 때 의성일관 정성이 아니면 감히 할 수 없는 것이다.

 

오늘날 대도의 어려운 현실을 타파할 대안은 없는 것인가 ?

성위가 5절 가사와, 연화대 출입문 문장에서 대도의 밝은 미래를 예시해 주고 있다 .


아세아 동반구에 발을 구르고 구미의 서방제국 손을 뻗쳐서 자비의 눈물로써 세례를 하니 만인거두 자연이라 복해가 심심 우리의 무대로다 광활한 천지 오만년 빛날 역사 찬란하도다~


연화대蓮華臺 출입문 좌우 기둥 문장

"화산명월금종장명 華山明月金鐘長鳴 ,금수청풍옥련만개 錦水淸風玉蓮滿開 "


 

밝은 미래를 찾아가는 것은 우리 신앙인들의 의성일관의 정성이다.

제자가 뛰어나야 스승이 존경을 받는 것은 옛날이나 현재나 다름이 없다.

 

? 1세 도주 대성사부님께옵서는

너희들이 사람의 도리를 잘 지키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이지만, 사람의 도리를 지키지 못하면 내 무릎 위에 앉아도 희망할 바가 없으리라하셨으며 내 제자는 문장가(文章家)와 완력자(頑力者)와 말 잘 하는 사람과 부귀한 사람이 아니요, 손발이 거칠어도 스승의 말을 독실히 믿어 팥을 콩이라 해도 의심치 않고 믿는 자가 내 제자니라라고 하시었을까?

 

이 말씀에는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큰 뜻이 함축 되어 있을 것이다.

 

건곤부모님께옵서는 남천포덕하시어 수많은 영험이나 이적을 통해 직접 보여 주시었다.

사람이 잘하는 일이 많으나,

말 잘하는 사람은 다만 변사가 될 뿐이요

글 잘하는 사람은 문장가가 될 뿐이며,

앎을 자랑하여 작은 지혜를 잘 쓰는 사람은 다만 무당이 될 뿐이니

도덕 잘하는 것만 같지 못할 따름이니라.

 

세상의 사업중에 크게는 문장사업, 도덕사업, 제왕사업을 말씀하시며

도덕사업을 최고로 말씀하셨다.

도덕은 빈천한 데서 나고 문장은 곤궁한 데서 나오니 세상에 부귀빈천으로써 그 마음을 움직이지 말라. 빈천하고도 도에 뜻을 두는 자는 많아도 부귀하고서 도에 뜻을 두는 자는 드물다하시니라.(도성성훈통고 . 2-270. 194p)

 

천지간에 만물이 생생 하는 이치가 각각 인연의 관계가 있으나

금강도덕에 있어서는 현재 인연과 숙연이 사제가 되는지라.

연고로 인연이 아니면 얻지 못하니 부귀로도 능치 못하고 권력으로도 능치 못하며 빈천한 자가 능하고 우졸한 자가 능하니 이것은 다름이 아니라 인연의 연고이니 너희들은 널리 인연을 찾아서 인연된 자로 하여금 돌아오게 하면 이것이 이 널리 건지고 크게 건지는 공덕이라하시니라.(도성성훈통고 . 2-132 .100p)

 

금강도덕은 오만 년의 큰 운수라. 천지를 관통하고 팔방에 넓으니 품류 만상이 성화를 입고 덕택을 입는지라.

그러나 성인의 출세함에 세상이 아는 자가 없고 오직 인연이 있는 자라야 알아서 기쁘게 굴복하여 교화를 받아 행하나니 군자의 도 닦는 것이 농부가 괴로움을 부지런히 하는 것과 같아서 능히 괴로움을 참고 행실을 닦은 연후에 백세의 사표가 되는 것과 같으니

비유컨대, 농사가 그때를 잃지 아니하고 부지런히 힘써 갈고 심은 연후에 가을에 거둘 희망이 있는지라. 무릇 괴로운 것은 즐거움의 근본이요, 궁한 것은 현달 할 근원이니 예로부터 빈천하고 도에 뜻 둔 자는 많고 부귀하고 도에 뜻 둔 자는 적다고 하시니라.(도성성훈통고 . 2-2. 12p 문답기)

 

내 문에 제자들은 걸인과 같으나 베주머니에 의성이 있음이요,

가난을 견디고 도를 닦음이 이제에 이르니 의리를 체 받음을 힘써 행하면 도가 가난하지 않으며 대도는 상이 없는 고로 안으로 항상 있는데 끼어 있고 참 성품은 함이 없는 고로 밖으로 그 마음을 내지 아니하나니 여여 자연하여 넓어 갓이 없느니라” (도성성훈통고 성훈기 . 4-34.)

  

-대성사부님의 교훈이 계시니 황천皇天 은 사사가 없으사 오직 착한 자만 친하나니 오직 착하고 악함이 없는 것이 나의 제자라.

만일 착한 덕이 없으면 비록 내 무릎 위에 있더라도 가히 어떡할 수가 없으니 이것을 말하건대, 스스로 원인을 짓고 스스로 결과를 맺어서 다른 데서 가히 관계하지 않는 것이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1-192 . 부분 발췌)

 

-나의 제자는 숙맥 같으며 등상(등신)과 같으나

하늘에는 금강궁이 있고 땅에는 금강산이 있으며 사람에는 금강체가 있고 도에는 금강도가 있느니라. (도성훈통고 성훈기 . 4-61-2. 142p)

 

건곤부모님을 모시고 제자들이 금강궁의 인연으로 동행하여 이 세상에 올 때에 어떤 염원을 가지고 내려 왔는지 상상해 볼 수 있다.

 

현재의 신앙인들의 면면을 보면 경제적, 학문적. 정치적으로 어느 하나 넉넉한 것이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숙맥 같지만 금강궁의 인연으로 미륵부처님과 사제동락하는 흥복을 누리며 대도의 발전은 물밑에서 진행형이다

태양이 밝게 비추고 있으나 워낙 밝기에 우리는 밝음을 잘 알지 못한다.

 

세상 이치적으로 모든 만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최적이 아닌가 생각한다.

농사에 비유하면 천지자연의 조건을 받아야 발아가 되고 주변 환경으로부터 혹독한 시련을 거치며 성장하여 열매를 맺게 되는 것처럼 사람도 수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비로소 옥석으로 성장해가는 것이다.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인연론 이 아닌가 생각한다.

재력, 학문, 정치적으로 풍부하게 갖추고 신도수가 많을 때 오만성업의 초석인 성통과 종통이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전해질수 있을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

과연 4세대 5세대 이어지는 과정에서 잡음과 분파 없이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을까?

모든 것을 사회적 기준의 잣대로 재단한다면 분파와 분열로 얼룩져 오만성업의 주춧돌을 완벽하게 배치할 수 없을 것이다.

 

대성사부님께서는 미래를 내다보시고 숙맥처럼 보이지만 인연 있는 도덕군자들로 하여금 내 제자라 하시며 오만성업의 광명정대한 기초를 완벽하게 닦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부여하시었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난 실상만을 보고 판단하여 무극적인 조화를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대도의 모든 성통과 종통이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제자들에 대한 공과가 결실을 맺을 때

대도는 세계적 종교로 자리할 것이다.

 

식물 중에 콩(백태. 메주콩)이 제일이라 한다.

콩 종류는 금기운으로 길이 익어 중앙무기오십토에 위치하니 콩으로써 장물류로 만들어서 음식을 고루 다하나니 이 같은 오곡 등도 서방경신사구금 기운으로 성숙하거늘 삼라의 중생들이 어찌 금강대도덕을 듣지 않을 수 있겠는가.

성훈분부처럼 콩의 영양가도 중요하지만 가공하면 그 가치는 배가 되는 것이다.

발효된 된장이나 간장처럼 말이다.

 

흥미 있는 부분은 콩은 콩 뿌리에 서식하는 질소고정 박테리아가 영양분을 스스로 충당해주기에 물만 잘 빠지면 척박한 땅에도 잘 자란다는 것이다.

식물의 종류에 따라 기름진 땅과 거름이 많이 요구 되는 종류가 있는 반면 콩(백태)처럼

기름진 토양에서 자라면 웃자라 결실을 맺지 못하게 된다.

우리 신앙인들이 가지고 온 인연은 기름진 토양에서는 (부귀한 환경)에서는 결실을 맺을 수 없으며  부족한 환경에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이치가 있는 것이다.

자수심성하며 심성배합을 잘 이루어  차생군자 내생선불의 옥석의 인물이 되는 것이다.

 

군군신신부부자자란 말씀처럼 각자의 능력대로 의성일관으로 성경을 행할 때 필연적으로 오만성업이 이루어지며 나에 수련과 공덕으로 인해 주어지는 차생군자 내생선불, 생사극락, 영무낙겁, 천지 동배. 칠세조상 이고등락이라는 무량한 홍복을 누릴 수 있는  있는 것이다.

 

금강궁의 인연으로 도덕의 일이란 때와 시기가 있고 할 일과 하지 아니할 일이 있으니 이 영광스럽고 중요한 시기에 제자들에게 잠재된 능력의 보물을 주시고, 자루 빼앗기지 말라는 성훈분부의 당부 말씀을 항상 마음속에 생각해야 할 것이다.

나에 문하에 종사하는 것은

첫째 인연이요,

둘째 의심을 버리는 것이요,

셋째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따르는 것이다.

 

글을 모르고 , 계율을 외울 수 없고 대도의 교리를 설명하지 못하고 교화를 못하지만 믿는 마음이나, 신앙하는 자세나, 언행 하나 하나가 욕심이 없으면 내 제자가 아닌 바가 없으니 도직에서는 개화사요, 령단에는 최상의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다.”라는 성훈분부가 있다.


천축자운天竺慈雲이 취동림聚東林하니 금강대도金剛大道가 출세出世로다.

강범진降凡塵하니 남녀백팔男女百八 이아니냐 -흥기도덕가 -

끝으로 우리가 각자 가져온 인연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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