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크게 보면 부모님으로 인하여 맺어진 육체적인 형제자매가 있으며, 또한 사적으로 맺은 의형제가 있다.
무극적으로는 금강궁으로부터 맺어진 심성자매의 인연을 가지고 나와 미륵부처님의 건곤부모 슬하에서 마음과 성품을 자수심성하여 올바른 사람으로서 이심전심 할 수 있는 심성을 배합하여 도덕군자로서 사생극락을 함게하며 천지화육에 동참하며 사제가 동락하는 가운데 장구한 봄을 즐거워하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짝을 이루는 심성자매을 말씀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현대에는 핵가족 시대에 접어들어 작은 아버지, 이모도 없는 단출한 가족으로 점점 변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어찌보면 가족해체의 현실이 되어가는 것이다.
가족이 해체되다 보니 자연 가정에서도 예의범절에 소홀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고 사회는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며 배려와 소통이 부족하여 물질적으로 풍족해도 정신적으로는 공허한 심리적 현상을 초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공허한 심리적 현상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국가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공교육을 통한 방법과 사회적 간접 교육을 지원하는 현실이다.
종교적으로 많은 사람이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
일반인이 종교를 걱정해야 하는 코미디 같은 현실에 살고 있는 것이다.
나 홀로 가족이 늘어나고 핵가족 가속화속에 건곤부모님께서 낳으신 우주속에 모든 삼라만상이 하나된 우주 가화속에 화평을 이루어 삼라만상이 형제자매인 가족을 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금강대도 1대 도주 토암의 도덕가를 보면 " 천지는 부모라 하고 일월은 형제라하며 성신(星辰)은 붕우라 하였으니 천하지인이 누가 형제 아니 되며 누가 붕우 아니 되리"라 하였는데 이는 건곤부모가 낳은 천지를 하나의 가정으로 보고, 일월성신과 천하의 모든 사람들을 형제와 붕우로 본다는 것이다.
우주의 화평속에 모든 삼라만상이 제 자리를 찾아갈 때 평화가 오고 모두가 바라는 도덕문명의 삶을 이루고자 하는것이다.
'나에 일상 > 담론(談論)'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품연화단전개 (0) | 2019.07.12 |
---|---|
금강대도 신앙 인연론? (0) | 2019.07.07 |
인생의 삶이 잘되고 안되는 원리 (0) | 2018.01.11 |
내 몸부터 공경하라 (0) | 2017.12.26 |
성제 공부와 용광로 (0) | 2017.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