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여기저기 꽃의 축제다
남쪽의 매화꽃 첫 전령사로 시작하여 산수유 등등 많은 꽃이 봄이면 피어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꽃은 경쟁하듯 피어나지만 시간이 갈 수록 꽃은 자연에서 멀어져
간다.여름날 연꽃에서 늦가을 국화로 기억 되리 만큼 종류가 단순 하지만 기억에
남는다.
"인생도 태어나서 시간이 흘려 어린시절 봄 날의 꽃처럼 화려한 동안의 얼굴로
모두가 아름답다. 그러나 세월이 흘려 나이를 들어감에 99%이상이 인생이 꽃처럼
화려하지 못하고 퇴색한다, 늦가을 서리를 맞으면서도 인생의 황혼기에 국화처럼
아름다운 인품을 간직할 수 있을까." 이또한 사람도 자연의 이치와 같은 현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