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이 금강도에 돌아옴이 이미 여러 해라.
닦느냐,닦지 아니하느냐? 믿느냐, 믿지 아니하느냐?
믿는 자는 도의 뿌리요, 닦는 자는 덕의 빛이니
너희들이 과연 능히 마음과 성품을 수련하면 일만 이치가 스스로 밝아 밝고
신령스러워서 움직이거나 고요함에 신통하고 은미하나 나타남에 신령하여
하늘을 통하고 땅을 통하나니 이 같은즉 말씀하시기를
도통과 통리와 통신과 통령이 하염없으되 자연히 그 가운데 묘하게 있나니라.
모름지기 억지로 구하지 말고 심성배합 하기만을 힘쓰거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204 仁편. 부분 발췌-
'제월광풍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도는 물의 담담함과 같으니 (0) | 2020.01.01 |
---|---|
사람의 명은 하늘에 있고 (0) | 2019.12.28 |
세상 사이에 일만 가지 일이 (0) | 2019.12.20 |
금강대도의 근원에 대하여 (0) | 2019.12.16 |
믿는 마음을 격려하시여 (0) | 2019.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