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8일 오랜만에 봄 기운을 맞이하며 따듯한 햇빛을 받으며
5시간에 걸쳐 향나무 한 그루을 정성을 다해 수형을 다듬고 전지를 하였다.
많은 시간의 세월속에 손길이 닿지 않아 방치된채 자연 그대로의 모습속에
많은 생각을 하면 전지가위로 수형을 다듬으니 새로운 모습으로 변형되었다.
자연 그대로가 좋은지? 사람이 인위적인 개입을 해서 수형을 잡아 주어야
하는지는 정답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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