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 의와 예와, 지와 신은 이 ‘오덕’이라 말하니
사람으로 다섯 가지 덕을 알지 못하면 그 금수에 가기가 멀지 않음이라” 하시고
한 수 시를 읊으시기를
“닭과 개도 또한 주인 은혜를 알아서 때를 알리고 도적을 지켜 그 분수를 지키거늘,
인생이 세상에 있을 때 만물의 영장으로 인도를 알지 못하면 새와 다뭇 짐승이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273 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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