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32
이정연(여원현의 아내)이 교화를 받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내려 물으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대성사부모님 성위전에 절 네 번 올리는 까닭을 아느냐?”
한 제자는 대답 드리기를 “건곤부모여서 그렇다”고 하고
또 한 제자는 “선천 후천의 가장 높은 큰 부처님이어서 그렇다”고 하고
혹 어떤 “제자는 잘 알지 못하겠다”고 말씀드린대,
사부님께서 대강 미소를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한편은 스승이 되시며 한편은 어버이가 되시니 부모님께
두 번 절하는 거와 스승님께 두 번 절하는 것을 종합하면 사배이니 그리하여 이 사부님이라고 함과 사모님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의 스승은 별다른 것이 있으니 통천교주 운에 이르러 오배 하는 때가 되면 가히 알 것이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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