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34 -1
정갑춘(호 월학)이 듣고 도성사부님 성적을 서술하니
개도 40(1913)년 5월 5일에 도성사부님께서 논산군 두마면 황적동에서 탄강하시니 귀와 눈이 바르고 밝으시며 기상이 준수하시고 골격이 특출하시고 음성이 맑고 화하시니 다름이 아니라 대성사모님의 성덕이 여여하시어 도성사부(성자)께서 탄생하심에 나타남이요, 또한 이 계룡산 백암동으로부터 황적동으로 옮겨 사시사 계룡산 기운과 다못 금강의 물에 정기가 다 모아 영영하심이니라.
전년 5월 보름 사이 대성사부님의 꿈에 한 위에 신인이 몸을 굽혀 배례하고 보검 세 자루를 올려드리고 말하기를 “이것은 장부의 표신인지라. 세 자루의 뜻은 유. 불. 선 삼교를 장악하는 큰 뜻이니 엎드려 원하건대, 성사께서는 비밀히 감추소서!” 하고 인하여 홀연히 보이지 않았다. 동시에 대성사모님의 꿈에는 상계의 36천과 하계 72지에 오색구름이 영롱하고 서기가 충만하더니 한쌍의 푸른 학이 계룡산으로부터 날아와서 명명히 울어짖고서 사모님 가슴으로 품어 들어옴에 사모님께서 살리기를 좋아하는 덕으로써 보호하여 공경히 아끼다가 홀연히 깨니 참으로 큰 꿈이었다. 이로부터 태기가 계시어 12개월이 지난 후에 탄강하시니 하늘로부터 받은 모양이 비범하고 옥 같은 골격이 청수하셨다. 후에 또 남산소(공암)로 이사하니 이때 생활의 궁하고 곤함은 가히 형상으로 말할 수가 없는 고로 선친께서(호 백련) 남의 집에 머슴 살기로 하고 선미(먼저 받는 쌀) 쌀을 받아서 성사님 가족과 선친쪽 가족이 어려운 지경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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