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33
이정옥(호 영경)이 경인(1950)년 4월 중에
금천에 올라가서 성전과 다못 성사께 배알하고 선화부에 나가서 도담으로 밤을 지내더니 이튼날 야간에
도성사부님께 멀고 가까운데 사는 제자들을 불러 모아서 교화실에서 하교하실 새 글을 내리시어 말씀하시기를
“도는 믿음에 심어지고 덕은 공경에서 나니 공경이라는 것은 도의 뿌리요, 믿음이라는 것은 덕의 꼭지라.
뿌리가 깊은즉 도가 길어지고 꼭지가 견고한즉 덕이 성하나니 가히 삼가 행하여 그 의혹이 있음을 끊어버리면
도를 이룸이 반드시 되거늘 도를 닦고 덕을 닦는데 호미로써 닦느냐? 가래로써 닦는냐?” 하시니
도의 마음은 오직 미묘하고 신의 이치는 헤아리기 어려움이거늘 때때로 말씀하심에 다 하지 않으시고 날마다
가르치심에 막힘이 없으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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