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신(信)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중훈기(重訓記)를 모아( "인술, 성경, 감화, 의례.부행,지리)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9-12-4. 한흥석(호 담연)이 개도 81(1954)년 10월 15일에 또 모셔보니
(4)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과 동물이 피가 있어 살고 피가 거둬 죽음이라.
장차 선도운이 되어 수명이 길어지니 잘 보호하여 몸을 지켜라.
작업할 때에 혹 상하였거나 또 몸이 예리한 연장에 상함이 있으면 절대로 많이 피를 내지 않을 것이니라.
왼편 콧구멍에서 피가 나면 마늘 한 쪽을 갈아서 오른편 발바닥 가운데 붙이고 오른편에서 피가 나면 왼편에 마늘을 붙일 것이다.
만일 양쪽에서 피가 나면 마늘을 양쪽 발 용천혈에다 붙일 것이다. 만일 지혈되지 않으면 뒷머리에 찹쌀밥을 붙임이 묘방이니라.
남녀를 막론하고 40세 이상이 되면 피부와 골절이 자연히 변화하니라.
소년시대엔 모발이 검다가 노년기가 되면 모발이 희어지거나 모발을 헤쳐서 태양에 비추어 보면 도무지 이 피 색깔이라. 항상 머리 모발을 빗질할 때에 빠진 모발을 수집하여 두부 만든 간수 물에 씻어 두었다가 상처 입음을 당하여 그 모발을 불태워서 그 재를 가늘게 갈아 좋은 술에다 타서 마시면 상처가 곧 완치가 되니라. 손톱과 발톱도 잘 받아 모았다가 골절이 되고 위골(어긋남)됨을 당했을 때에 전례와 같이 쓰면 곧 효험을 볼 것이니 반드시 써 자기의 모발로 하여야 가능하니라.
능히 장생하지 못하는 것이 다름이 아니니라. 도무지 이 양생뿐이니 일곱 가지 정을 잘 기를 것이며 마음과 몸, 의복, 음식, 환경, 거실을 청결히 하라. 세수와 양치하는 그릇은 각각 두고서 씀이 가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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