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9-2 윤창조(호 연타)
성사께옵서 일찍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강원도에 있을 때 어떤 사람이 그 선대 묘를 봐주기를 청하거늘,
내가 허락하고 따라갔더니 다른 묘를 가리키며 그 형의 묘라고 하거늘,
내가 말하기를 ‘다른 사람의 묘는 봐서 무엇을 할고?’ 하니라.
또 한곳에 가서 보니 쌍분이 있는데 그곳이 그 선대 묘라 하거늘,
내가 말하기를 ‘한 곳은 물이 광중에 가득하고 한 곳은 해가 없느니라’ 한 대, 그 후에 파묘하여 본즉 과연 내 말과 같으니 사람들이 모두 신인이라고 하더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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