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26-1 월탄 이창규
이창규(호 월탄)가 일찍이 엎드려 성사님께 여쭈옵기를 “어떻게 하여야 가히 수도를 잘하리까?”
말씀하시기를 “각각 그 직분을 다할 따름이니라.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하며 남편은 남편다워야 하고 지어미는 지어미다워야 하며 어른은 어른다워야 하고 어린이는 어린이다워야 하며 벗은 벗다워야 하고 친구는 친구다워야 하되, 믿음으로써 위주하면 만사에 자연히 선을 행하는 것이라.”
또 말씀하시기를 “집안이 화목하여야 만사가 이루어지나니 금은보화가 가화만 못한 것이니라.
가화하는 방도는 욕심과 성품을 경계하여 참는 것으로 위주하고 잘한 것은 가족에게 돌리며 잘못한 것은 자기에게 돌리는 것이니, 모든 일을 이같이 하면 집안에 어찌 불화할 것이 있겠는가. 또한 아내가 있음에도 첩을 취함은 집안을 어지럽히는 근본이니 결코 마땅히 경계할 것이니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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