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76-2. 장화광(박영근 처)
하루는 포교차 남쪽 지역을 순회하고 오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이번 포교에 무슨 말로써 사람에게 건고하였느냐?” 말씀드리기를 “부모에게 효도하고 임금에게 충성함은 우리 사부님의 가르치시는 뜻이요,
또 우리 도는 이태조의 드리운 법을 받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말씀하시기를 “효도와 충성은 도에 당연함이요, 이태조에 관계된 말은 도에 부당하다”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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