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76-1. 장화광(박영근 처)
장화광(박영근 처)이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온 집안사람들이 어찌할 줄 모르고 있을 때 아들 기래가 우연히
큰 종기를 앓아 나날이 더심한지라. 온 집안사람들이 놀라서 무당과 경을 읽는 자를 청하고 혹은 의사를 초청하다 보니 가지고 있던 약간의 가산이 거의 다 소모가 된지라.
하루는 지나가는 손님이 들어와서 말하기를 “아무 지역에 한 높은 스승이 계시는데 일심으로 정성을 들이면 구하는 것마다 응하지 아니함이 없다” 하니, 그 스승은 곧 이토암 성사님이시라.
화광이 듣고 곧 기쁜 마음이 생겨서 그날로부터 일심으로 신앙하니라.
그러던 중 어느 날 아들이 한 꿈을 얻으니, 성사께옵서 삼청루에서 부르시어 가니 종기 난 곳을 보시고 약 가루를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제 종기가 나을 것이라” 하시더니, 과연 점점 나아서 불과 수일 만에 쾌하여 신심이 더욱 간절함이라.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 > 영험편( 靈驗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의 명이라, 다시 살지 못할것이라. (0) | 2023.03.04 |
---|---|
이번 포교에 무슨 말로써 (0) | 2023.03.01 |
이제 108군자 시험이 있거늘 (0) | 2023.02.24 |
모두 인연이 중하기 때문이니라 (0) | 2023.02.18 |
성인의 신화神化하신 덕택을 (0) | 2023.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