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고생도 많이 했고 정성도 지극한 고로

인월산(仁月山) 2023. 4. 14. 07:58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85 이초광(김진석 처)

이초광(명 대삼, 김진석 처)이 계사년(개도80년 1953년) 정월 17일 밤 꿈에 두 노인이 문패를 바라보고 들어오거늘, 초광이 영접하여 집에 들어오니, 그중에 부대한 노인이 말씀하시기를 “정법사는 내 아들이라” 하시니, 곧 대성사부님이시고 한 노인은 누구라고 분명히 말씀하지 아니하는지라.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그대가 이미 고생도 많이 했고 정성도 또한 지극한 고로 귀한 자식 순기를 두었는데, 순기가 유순하며 진중하고 또 귀인 격이 있으니 내가 보고자 하여 왔노라.

그대가 그 아들로 인하여 장차 큰 영화를 보리니 모름지기 걱정하지 말라” 하시고 또한 노인이 순기를 보고 권하여 말하기를 “공부를 잘하라” 하시더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금강산에 일이 있다” 하시고 곧 행차하시거늘, 초광이 문밖에 나가 전송하고 꿈을 깼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