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토암 성사님은 참으로 존엄하신

인월산(仁月山) 2023. 5. 4. 11:16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89. 옥봉 안희준

안희준(호 옥봉)이 17살 때에 보고를 봉송하고자 하여 그 어머니 백운광에게 새 옷을 청하니, 그때 어머니는 오히려 입도하기 전이라.

꾸짖기를 “네가 무슨 공부를 한다고 그러느냐?” 하면서 곧바로 피우던 담뱃대로 옥봉의 등을 치니, 옥봉이 그때부터 수족이 움직이지 못하고 약 세 시간 동안 호흡이 통하지 않아 인사불성 하다가 정신이 회생하니라.

이에 어머니 운광이 크게 뉘우쳐 자첵하기를 “토암 성사님은 참으로 존엄하신 하늘의 신명이시라”하고 그날부터 이름을 올려 입도하고 흡연을 끊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