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생전에 수도한 공은 없으나

인월산(仁月山) 2023. 5. 12. 12:51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41. 백남 김도명

하루는 성사께옵서 김도명(호 백남)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비로소 남천 할 때 아홉 식구가 메주콩 한 말로 한 달을 지낼 때 너의 아내가 고추장 한 그릇을 보내

주었으니 비록 그 생전에 수도한 공은 없으나 한 그릇 장물을 준 것에서 가히 그 마음의 자비로움을 볼

것이니 학몽사에 추배追配케 하라” 하시다.(전재구의 기록에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