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사모님 복제에 중복을 입으니 외인들이

인월산(仁月山) 2024. 1. 22. 08:15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20-3 오창광(이범구 처)

여러 제자가 사모님 복제에 중복을 입으니 외인들이 ‘예전에 없던 일을 한다’ 하여 비방하고 비웃는지라.

창광이 성사님께 고하기를 “다만 불초자만 성문에 종사할 뿐 아니라 불초의 자손들이 모두 종사하니 복을 다 같이 입고자 하나이다.”

성사께옵서 한숨을 내쉬고 탄식하여 말씀하시기를 “자기 한 몸 복을 입는 것도 사람들이 비웃거든 하물며 자손들까지 같이 입으면 얼마나 비웃겠느냐?”

말씀드리기를 “무지한 사람들이 들은 바에만 빠져서 군사부일체로 섬기는 도를 알지 못하고 마음대로 비웃는 것을 어찌 족히 마음속에 개의하리까?”

사부님께서 잠잠히 듣고만 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