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20-5 오창광(이범구 처)
또 말씀하시기를 “행한다’ ‘행한다’ 하되 또한 가히 행하지 못할 것이 있고, ‘말한다’ ‘말한다’ 하되 또한 가히 말하지 못할 것이 있으며, ‘먹는다’ ‘먹는다’ 하되 또한 가히 먹지 못할 것이 있고, ‘믿는다’ ‘믿는다’ 하되 또한 가히 믿지 못할 것이 있으니, 가히 행할 것을 가려서 행하고 가히 말할 것을 가려서 말하며 가히 먹을 것을 가려서 먹고 가히 믿을 것을 가려서 믿되, 오직 스승의 가르침을 받들어 믿으면 이사람이 도인이니라” 하시다.
2-20-6 오창광(이범구 처)
또 말씀하시기를 “만일 내 문하에 종사하고자 할진대 반드시 먼저 가화하여 부모에게 효하고 형제간에 우애하여 인도人道를 밝히어라. 나의 도는 다만 윤상을 밝히는 데 있을 뿐이니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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