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9-1. 오봉광(정태용 처)
오봉광(정태용 처)이 성사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조정을 가까이하면 벼슬 얻을 일이 많고,
글방을 가까이하면 먹칠한 일이 많으며,
네 선생을 가까이하면 반드시 소원을 성취하리니 일심으로 신행하라.
소도 언덕이 있은 다음에야 비비나니, 너희들이 이미 도문에 들어왔는데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
네가 능히 잘 믿으면 생사극락이 다 네 마음에 있느니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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