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19-1 유융광(이맹익 처), 운정 이계원
신유년(개도48년 1921년)에 유융광(이맹익 처)이 폐백을 드리고 처음으로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무슨 소원이 있어서 왔느냐?”
말씀드리기를 “중년에 남편을 잃고서 다만 자식 형제를 두었는데, 큰 자식 계원과 작은 자식 계문이 모두 어릴 뿐만 아니라 아버지 없는 자식을 가르치고 양육할 길이 없어서 밤낮으로 생각함에 걱정하지 아니할 수가 없었는데, 하늘이 돕고 신명이 도우시사 다행히 만고대성인 문하에 들어오니 장래의 앞길을 오직 성문에 의지하겠습니다.”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염려하지 말아라.”
그 후 8년 만에 다행히 손자를 얻으니, 성사께옵서 보시고 칭찬해 말씀하시기를 “기이하고 기이하다, 이 아이여! 장래에 크게 귀하게 되리라” 하시고 이름을 지어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귀남이라고 하여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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