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29-2 유장광(유명환 처)
하루는 성사께옵소서 장광에게 말씀하시기를 “듣건대 진주 유씨 충경공의 후예라 하니 과연 그러한가?”
말씀드리기를 “그러하옵니다.”
말씀하시기를 “충,효, 성경이 사람의 근본인 고로 사람이 능히 충효성경을 잘하면 그 아름다운 이름이 길이 천하 만세에 드날리고 그 남은 은택이 또한 족히 자손에게 무궁하게 음조하며 선조가 여러 대에 빛이 나나니, 유씨들을 무장武將 대가로 일컬음이 어찌 조상들이 임금에게 충성하고 나라를 사랑한 유여한 음덕이 아니겠는가? 오늘날 남녀평등운을 맞이하여 스승을 찾아 도를 배움도 남녀가 평등이요, 심성을 수련하여 도성덕립 하는 것도 남녀평등이요, 백팔군자가 이름을 천추에 전하는 것도 남녀 평등이니, 과거 어느 때에 이러한 평등 시대가 있었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나의 도는 첫째는 인연이요, 또한 칠대 적덕가 후손이 아니면 능히 내 문하에 들어오지 못하나니, 중한 인연을 저버리지 말고 좋은 운을 잃지 말아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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