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30 탄초 박원목
박원목(호 탄초)이 이승두(호 화봉)가 6년간 선화부에 있었을 때 신탄에 가서 품을 팔아 약간의 성금을 올리니,
성사께옵소서 하문하시기를 “너의 이 금액은 어디서 났는고?
기갈飢渴이 가장 어렵거니 어찌 생계를 할꼬?”
말씀드리기를 “비록 백토白土로 죽을 끊여 먹더라도 좋습니다.”
말씀하시기를 “마음을 세움이 이 같으면 무슨 거리낄 것이 있으리오”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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