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32 용해 이성하
경진년(개도67년 1940년) 7월에 이성하(호 용해)가 고창병鼓脹病으로 심하게 고생하여
사부님께 고달하니, 하교하시기를 “네 조부의 산소 앞에 두 시체 사격이 있으니 빨리 이장하여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성하를 장부라 하였더니 지금 보니 장부가 아니로다” 하시고
왕환표(호 운송)으로 하여금 가서 산소 자리를 정하여 주게 하시다.
* (고창병 :복부가 팽창해지고 복피(腹皮)에 청근(靑筋)이 나타나며 사지가 붓지 않는 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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