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예가 아니면 말하지 아니함으로써

인월산(仁月山) 2025. 3. 16. 18:13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4 안일단(박종현 처)

안일단(박종현 처) 대성사모님의 소상 때에 처음 금천에 이르러서 사부님을 배알 하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성이 무엇인고?”

고하기를 순흥안씨 문성공 후예이옵니다.”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안가라 일컬음은 가하거니와 스스로 안씨라고 일컬음은 예가 아니니라하시니라.

이에 이것이 비로소 그 예가 아님을 알고서 큰 죄를 지은 것 같아 항상 죄송한 마음이 들어 말을 함에 항상

조심하여 예가 아니면 말하지 아니함으로써 일생의 법칙을 삼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