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2 -2송당 전재구, 명학 전예호
하루는 성사께옵서 송당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너의 친산 광중에 지금 물이 가득하니 장차 어찌 계교할고?” 말씀드리기를 “소자가 본래 불민하니 어찌 알겠나이까? 다만 사부님만 믿사옵니다.”
말씀하시기를 “네가 능히 독실히 믿겠느냐? 대개 사람의 흥망성쇠가 모두 자기마음속에 있나니 널리 음덕을 쌓아라. 덕은 창생을 제도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으니 모름지기 도덕을 광포하여 창생을 안전한 지경에 건진즉 어찌 소원을 성취하는 이치가 없겠는가! ”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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