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부인과 함게
20여년만에 전북 완주군 구이면에 소재하는 모악산을 등반 하다
20여년전 전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시간이 날때마다 많이 찾던 곳이다
대원사 아래 대나무 숲 부부근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고
하산하여 가마솥 순두부를 먹고
수왕사에서 약수를 20리터 말통에 담아와 집에서 생수로 마시고
대원사 보살님이 건네주시는 감짱아치, 많은 추억이 함게 한곳이다.
구이면 초입에 예전의 모습도 찾을 수 없지만 등산로도 많이 변했다
수왕사의 약수터도 변하여 등산객들이 편리하게 약수를 마시도록 배려를 하고
수왕사에 바라보는 저수지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대원사
대원사 탑 바로 아래에 있던 대나무 숲은 사라지고 공사가 진행중이다
구이 저수지, 바라만 봐도 가슴이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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