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24. 26p. 문답기
권숙이(호 초동)가 한날에 송산 조인구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도덕은 가화에서 나고 청결은 도덕에서 나니 청결과 가화는 뭇 착함의 나는 바요, 일만 공의 이루는 바라.
안과 바깥이 청결한즉 마음이 편안하고 성품이 고요하여 온전히 정과 인연의 끌림이 없어서 하늘 이치가 스스로 나타나며 사람의 도가 밝고 육친이 가화한즉 다섯 가지 가르침이 펴서 복이 착함을 따라 쌓이는 고로 가도가 바르고 만사가 이루나니 두 가지는 도덕의 원천이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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