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월 15일 울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문수산에 지인과 함게 오르다
율리 버스 종점에서 출발하여 망해사를 거쳐 600m 정상에 도착하였다
여름날씨지만 등산로 나무 숲에 의하여 그늘지고 바람까지 불어와
즐거움속에 마음까지 상쾌함을 가져다 준다.
문수사 절에 도착하여 대웅전에 예를 올리고 주변을 살펴 보았다
낭떨어에 콘크리트 기둥을 세워 그위에 절묘하게 암벽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었다. 앞이 트여 조망도 좋고 울산시내와 동해바다가 보인다
대웅전. 약사 여래. 미륵불을 두루 감상하고 해우소에 가다 우연히
문수보살을 보았다 !
가마솥 누룽지를 건내주시는 여 보살님이 문수보살이 아닌가 생각한다.
오랜만에 산행이라 온 심신이 즐겁기 그지없다.
문수사 미륵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