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84. 64p
김 씨(강추, 정병선의 아내)가 들으니
(1)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도를 닦음이 비유컨대, 밥을 짖는 것과 같으니 밥을 지을 때에 밥이 익을 때까지 불을 때는 것이 옳으냐? 밥이 익지 아니하여 불을 그침이 옳으냐?
도덕사업도 도성덕립에 이른 연후에 이름이 가히 길게 전할 것이며 덕택이 가히 멀리 베풀 것이니 처음은 부지런하며 끝에 가서는 게으르지 말고 반드시 모름지기 처음과 끝이 여일하여 완전히 익어서 만 사람의 입맛에 맞게 하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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