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84. 65p
김 씨(강추, 정병선의 아내)가
(2) 계묘(1963)년 12월 5일 밤 꿈에 사람이 노루를 잡아 지나가거늘 강추가 그 고기를 먹고자 탐을 낸대,
도성사모님께서 홀연히 공중으로부터 내려 오시사 강추더러 일러 말씀하시기를 “다른 물건을 욕심내지 마라.
이 뒤에 환란의 일이 있으리라” 하시고 학을 타시고 하늘에 오르시거늘 황공하여 땅에 엎드려 허물을 고치고 착한데 옮길 것을 아뢰고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다가 큰바람 소리에 놀라 깨서 더욱더 어육 금할 생각이 간절하였다 하니라.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 > 문답기(問答記). 義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물과 사람의 귀함은? (0) | 2016.08.03 |
---|---|
금강의 삼청은 영계의 소식이니 (0) | 2016.08.02 |
도덕사업도 도성덕립에 이른 연후에 (0) | 2016.07.31 |
네 누구를 위하여 하느냐? (0) | 2016.07.30 |
도덕은 무엇을 말함인가? (0) | 2016.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