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한뜻으로 포교에 종사하였다.

인월산(仁月山) 2016. 9. 2. 14:46

 도성성훈통고 義편. 2-116. 85p

 

김연월(호 동월)이 갑오(1954)년 5월 19일에 법회에 들어갔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명으로 부르시어 위로해 말씀하시기를

 “거창에서 멀리 옴에 노고가 많았도다. 거창본원에 도무 일체가 걸림 없고 빠짐없어 점점 완벽을 이루니 가히 기쁘고 가히 상 줄만 하도다.

사람으로는 도덕군자요, 나무로는 기둥과 대들보가 큰 재목이니 너는 김화음으로 더불어 제중하는 일에 전력하라” 하시거늘 뒤로부터 한뜻으로 포교에 종사하였다.